복고형...콜라보...여름맞이 탄산음료 '새 단장'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최근 탄산음료들이 여름 맞이 새 옷 단장에 나섰다. 복고형은 물론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으로 소비자들의 눈길 잡기에 한창이다.
3일 코카콜라사에 따르면 스프라이트는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스프라이트 X 마이아디다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매년 여름마다 실시되는 아트웤으로 이번 여름 한정판 ‘스프라이트 X 마이아디다스 스페셜 에디션’은 스트리트 그래픽 아티스트가 작업에 참여해 스트리트 감성을 뽐냈다.
패키지는 자유로운 길거리를 표현한 ‘크리에이터’ 버전과 스프라이트 컬러의 아디다스 운동화가 형상화된 ‘마이아디다스’ 버전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각각 250ml 캔 제품과 500ml 페트 제품으로 나와 총 4가지 제품으로 출시된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도 마운틴듀의 패키지를 새단장하고 칠성사이다 빈티지 패키지 한정판을 내놓기도 했다.
지난 4월 칠성사이다의 지난 67년 추억을 담은 '빈티지 패키지'를 한정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1950년대부터 1990년대에 선보였던 5개의 칠성사이다 병, 캔의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 250ml 캔 제품에 담았다. 12만 세트가 한정 판매됐다.
롯데칠성음료의 탄산음료 브랜드 ‘마운틴듀(사진)’역시 지난달 11년만에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단장하고, 600ml 용량 제품을 선보였다.
롯데 칠성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미국·필리핀 등 10여개 국가에 먼저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은 글로벌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다”며 “더 남성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앞세워 젊은 소비자에게 어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