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로족 겨냥... 식품업계 '상표권 등록' 활발

2017-07-03     오예인 기자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욜로족이 떠오르면서 식품업계에서도 욜로 상표권 출원이 잇따르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지난 5월 특허청에 ‘ORION YOLO’와 ‘YOU ONLY LIVE ONCE’라는 상표를 출원했다. 커피, 차, 빵, 쿠키, 크래커 등 오리온이 현재 진행 중인 사업 전반에 상품분류에 해당한다.

업계에서는 오리온이 욜로족을 위한 맞춤 브랜드를 출시하고 관련 제품을 출시하면서 제과 사업 전반을 확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어떤 사업을 진행할지 정해진 바는 없지만 미리 상표권 확보 차원에서 상표를 출원한 것이다”고 밝혔다.

대상그룹 역시 지난 6월 ‘욜로햄’ 상표권을 출원했다. 상품 분류는 식육·생선·냉동·건조 및 조리된 과일 및 채소 등이다.

대상은 현재 청정원 브랜드 ‘런천미트’와 ‘우리팜’ 등을 통해 햄 식품 사업을 벌이고 있다. 상표권 등록이후 청정원을 통해 욜로족을 겨냥한 맞춤 상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