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화보 인터뷰 재조명... 이상형 알고보니 걸그룹 멤버 아닌 톱 여배우?

2017-06-28     김경욱 기자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빅스타 필독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이상형으로 송지효를 언급한 내용이 새삼 화제다.

필독은 과거 한 매체 화보 촬영을 임한 바 있다. 당시 필독은 미대 진학을 준비하다 연예계 데뷔한 계기가 "제가 하도 남들 앞에서 노래 부르고 춤 추는 걸 좋아하니까 부모님께서 얘는 뭐가 됐든 TV에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셨대요"라며 "서울에 올라와 몇 번 오디션을 봤는데 잘 안 됐어요. 이제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봤던 오디션이 바로 지금 제가 속한 브레이브 사운드 소속사의 오디션이었던 거죠. 잘 안 되면 바로 군대를 갈 생각이었는데 운 좋게 합격을 해서 2년 정도 연습생 생활 끝에 빅스타로 데뷔를 하게 된 거죠"라며 데뷔에 얽힌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이어 필독은 이상형 질문에 단번에 "송지효 선배님"이라고 답했다. "얼굴부터 성격까지 완전 내 스타일"이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