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기대감에 '최고가'

2017-06-27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바이오 의약품 제작업체 셀트리온이 올해 최대 실적 기대감에 사상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7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일보다 2.63% 오른 1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장 초반 11만950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금융투자업계는 셀트리온의 매출액이 지난해 보다 약 35% 증가한 909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대해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 인플렉트라 처방금액 등 2분기 내에 이뤄진 단일판매 공급계약만 봐도 셀트리온은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