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T2, DF3 여섯번 째 입찰... 신세계디에프 입점확정

2017-06-16     오예인 기자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면세판매장 DF3 구역의 6번째 입찰에 한화갤러리아가 불참해 신세계디에프가 사업을 획득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이날 오후 DF3(패션 ·잡화) 구역에 대한 여섯 번째 입찰신청을 마감했다. 그 결과 신세계DF가 단독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경쟁사로 거론되던 한화갤러리아가 불참하면서 신세계와 수의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신세계는 매장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신세계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에서도 패션‧잡화 구역 3기 사업자로 2015년 선정됐고, 12개의 매장 운영권을 따내며 인천공항에 입성했다.

시장에서의 입지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명동점, 부산점, 강남점 등 시내면세점 3곳과 인천국제공항에만 2개의 출국장 면세점을 확보해 총 5곳의 국내 면세점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입찰 조건은 최저수용금액(임대료 453억원), 운영면적(4278㎥) 등으로 지난 5차 때와 동일했다. 최저수용금액은 당초 처음 진행된 입찰 당시보다 30% 가량 인하된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