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위드미' 깜짝 발표 뭘까...숍인숍? 직영점? 기대 만발
2017-06-07 오예인 기자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점포수에서 열세를 보이며 5위권에 머물러 있는 이마트 편의점 ‘위드미’가 혁신을 예고해 그 방안을 두고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지난 달 31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한 달 안에 위드미 점포수를 늘려갈 수 있는 깜짝 발표가 있을 것이며, M&A(인수합병)가 아닌 획기적인 방안”이라고 밝힌바 있다.
7일 업계와 이마트 관계자에 따르면 위드미는 지난 3월 ‘화물자동차 운송주선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위드미의 화물차량이 다른 점포에 운송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해 편의점 택배보다는 위드미 이외의 다른 점포로 물품 운송을 원활히 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이를 두고 이마트의 노브랜드 매장이나 H&B(헬스&뷰티) 드럭스토어 ‘부츠(Boots)’를 위드미를 연계해 운영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신규출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부츠 매장에 위드미의 상품을 배치하거나 위드미 점포에서 부츠 제품을 갖춘다는 것이다.
한편, 대규모 투자로 직영점 위주의 신규 출점 체제로 전환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신규 매장이 모두 직영점이 되면 직원들도 이마트 위드미의 정규 계약직으로 분류된다.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면서 가맹점처럼 직원을 최소화 한다면 수익을 창출하면서 효율적인 매장관리가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