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구조조정 함께한 직원들 '양질의 일자리' 약속
2017-06-05 오예인 기자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이랜드그룹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에 나섰다.
5일 이랜드는 올해 상반기 재무구조 개선과정을 함께한 이랜드그룹 직원과 우수협력업체에 보답하고 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직 문화 7대 혁신안’을 발표했다.
이번 조직 문화 7대 혁신안은 ▲ 자체 근로 감독센터 신설 ▲ 퇴근 후 업무 차단 ▲ 2주 휴식 의무화∙전직원 리프레쉬 제도 ▲ 우수 협력사 직원 대상 자사 복리후생 제도 확대 ▲ 이랜드 청년 창업투자센터 설립 ▲ 배우자 2주 유급 출산 휴가 ▲ 통합 채용 등 채용 방식 개선이다.
구체적으로 그룹 직속의 근로 감독센터를 신설해 각 법인의 준법 여부를 강력하게 점검하게 된다. 또 퇴근 후 업무 지시를 전면 금지하기 위해 6월 둘째 주부터 2주간 퇴근 후 업무 차단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비상 경영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2주 휴식제도를 다시 시행한다. 연중 언제든지 2주를 붙여서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복리후생 제도로 이번 여름 휴가부터 바로 시행된다.
전 그룹사 차별 없는 새로운 직원 할인 제도가 오는 9월부터 시행된다. 또 임신 및 출산과 관련해서 배우자 출산 휴가의 경우 현행 5일(유급 3일, 무급 2일)에서 유급 2주로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