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지카바이러스, "소변 검사가 대세?" 그 이유 '관심 급부상'
2017-06-02 김경욱 기자
[화이트페이퍼 김경욱 기자] 지카바이러스가 누리꾼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일 '지카바이러스'가 실시간 검색어로 부상하면서, 지카바이러스 검사법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끈 것.
미국 질병관리본부(CDC)는 지카바이러스 검사에 있어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 중 결과의 신뢰성 측면에서 소변 검사가 유용하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CDC는 증상이 나타난 지 5일이 경과하면 지카 바이러스는 혈액에서 사라지지만, 소변에는 그로부터 1주일이 경과한 후에도 남아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지카바이러스는 혈액을 거쳐 장기로 퍼졌다가 생식기관에 가장 늦게까지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바이러스는 혈액보다 소변에서 1주일 이상 더 길게 검출된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질본 모두 지카이러스 진단에 쓰이는 검체를 혈액과 소변 2가지로 정한 것도 이 때문이다.
지카바이러스 의심환자 적합 판정의 경우 보건소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무료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의심환자 부적합자 판정의 경우라도 임신부는 건강보험(급여)이 적용되며, 그 외에는 본인부담(비급여)으로 검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