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위드미' 이름 바뀐다... 'e24'나 '이마트24' 어때요

2017-06-02     오예인 기자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신세계 이마트가 운영하는 편의점 위드미가 이름을 바꾸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위드미는 낮은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이마트' 브랜드 파워를 활용해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내부에서 거론되는 사명은 'e24'와 '이마트24'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법인명은 이마트위드미이다.

앞서 지난달 31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위드미와 관련해서 한 달 내에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에 법인명 변경과 동시에 운영 방식을 대폭 바꾸는 방안이 나올 전망이다.

경쟁사를 M&A(인수·합병)하지 않고 점포수를 늘리겠다고 밝힌 만큼 업계에서는 타 브랜드에서 위드미로 변경할 때 위약금을 대신 물어주는 등의 방안이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위드미는 우수 가맹점주를 본사 정규직으로 채용하겠다고 감짝 발표를 했다. 또 로열티, 24시간 의무영업, 위약금을 없앴다. 이 같은 상생모델에 이어 수익성 개선을 위한 새로운 운영방식을 두고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