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600만 돌파 예정... 웨어러블 기기 급증
2017-06-02 오예인 기자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사물인터넷(IoT) 가입회선이 600만 돌파를 앞둔 가운데 웨어러블 기계 회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지난 4월말 기준 국내 사물인터넷(IoT) 가입회선 총합은 584만5293개로 집계됐다. 통계가 시작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24.7%를 기록했다.
특히 웨어러블 기기의 경우 2015년 12월 이통3사를 합쳐 가입회선이 36만3603개에 불과했지만 1년만인 2016년 12월 87만4976개로 약 2.4배 급증했고, 지난 4월말 기준 100만 회선을 돌파했다.
가장 많은 회선이 운영되는 분야는 스마트폰으로 가전기기를 제어하는 '홈IoT' 원격관제로 총 210만5480개로 나타났다. 이어 ▲차량관제 122만3599개 ▲웨어러블 102만2698개 ▲무선결제 69만6683개 ▲태블릿PC 60만6411개 ▲기타 IoT 19만422개 등이다.
사업자별로는 SK텔레콤이 66만5017개로 가장 많고 LG유플러스 56만9297개, KT 39만3236개로 집계됐다. 이통3사는 이동통신 시장 정체로 새로운 먹거리인 IoT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올해 회선 증가세는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