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6명 임원 승진 등 인사 단행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삼성생명이 예년 절반 수준의 임원 인사를 시행했다.

19일 삼성생명은 여성 임원 1명을 포함해 손관설, 손권희, 주영수, 최승훈, 최지훈, 하지원 상무 등 6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 인사와 더불어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소비자보호팀도 신설했다.

삼성생명 측은 “이번 임원인사는 성과주의를 근간으로 개인 및 조직의 성과, 임원으로서의 자질, 사업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인사로 대내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창립 60주년을 맞은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