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모습 드러낸 CJ 이재현 회장..."경영복귀에 최선"
2017-05-17 오예인 기자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17일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경기 수원 광교 CJ블로썸파크에서 열린 온리원콘퍼런스에 참석했다. 2013년 구속 기소된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이 회장은 기념수인 오엽송에 흙을 뿌리기 위해 휠체어에서 내려 두 발로 약 3분간 서 있었지만 몸이 불편해 주변의 도움을 받았다.
4년 만에 경영에 복귀해 공식행사에 참석한 이 회장은 임직원들에 대한 고마움, 경영공백에 대한 안타까움과 함께 경영에 정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회장은 "2010년 제2도약 선언 이후 비약해야 하는 중대한 시점에 자리를 비워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지 못했고 글로벌사업도 부진했다“며 경영공백에 대한 책임감과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오늘부터 다시 경영에 정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