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 3000만원 기부

2017-04-27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동부화재는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의료비 지원금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달했다.

27일 동부화재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동부화재 고객이 지난해 12월 7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연말정산납입증명서 발급 등 보험계약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1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금했다.

동부화재가 전달한 기부금은 3000만원이며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인연을 맺은 것은 올해로 7년째다. 7년동안 총 150여명의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총 2억5000여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