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 저축하면 3년후 '1000만원'...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모집

2017-04-21     정수연 기자

[화이트페이퍼=정수연 기자] 매달 10만원을 예금하면 3년 후 10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는 '일하는 청년통장'이 오늘 오후 6시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일하는 청년통장은 저소득 일하는 청년이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3년 후 경기도 예산과 민간 기부금으로 약 1000만원이 적립된다. 

모집결과는 오는 6월2일 발표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우선 지난달 27일 기준 경기도 거주민이어야한다.

연령 기준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일하는 청년(1982년 3월28일~1999년 3월27일 출생)이다. 소득기준은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서 사회보장급여 제공(변경)신청서, 근로확인서류(재직증명서·근로계약서·고용보험가입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