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곳간 벌써 1000억원 쌓였다…올해 목표 20% 달성
2017-04-14 이아람 기자
[화이트페이퍼=이아람 기자] 지난 3일 처음 문을 연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예금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총 수신금액이 출범 1주일 만인 지난 10일께 1000억원을 돌파했다. 가입자 수도 15만명을 넘어섰다.
앞서 케이뱅크는 연말까지 수신 5000억원, 여신 400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출시 일주일만에 목표의 20%를 달성한 셈이다.
케이뱅크의 수신금액은 이미 출범 나흘째인 지난 6일 오전 730억원을 기록했다. 출시 초반 폭발적인 증가세가 둔화되긴 했으나 여전히 견고하다.
케이뱅크는 지점 없이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1년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은행이다. 비용을 줄인 만큼 기존 시중은행보다 높은 예금금리와 낮은 대출금리를 제공해 금융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케이뱅크는 올 하반기 주택담보대출 상품 출시과 함께 직불결제 시장에도 뛰어들 계획이다. 기업금융 시장 진출을 위해 법인계좌 인프라도 구축 작업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