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도체, 13억 인도 시장 노린다... 시장개척단 파견
2017-04-13 오예인 인턴기자
[화이트페이퍼=오예인 인턴기자] 국내 반도체 업계가 뉴델리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며 13억 인구의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섰다.
1ㄱ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지난달 발표한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강화방안후속조치로 지난12일 “인도 반도체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국내 시스템반도체(스마트폰 반도체) 업계의 인도 시장진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은 것이다.
인도 반도체산업협회 협회에 따르면 인도 반도체 시장은 15년 145억 달러 규모로 2020년 526억 달러까지 연평균 29%이상 초고속 성장이 전망되는 유망시장이다.
인도에서 스마트폰은 15년 약 1억 대가 판매되었고 현재 보급률 33%에 불과하다. 이처럼 인도 스마트폰 시장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향후 인도 반도체 시장 성장까지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산업부는 스마트폰 분야에 집중해 이번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시장개척단에는 실리콘마이터스 등 국내 중·소기업 11개사가 참여해 인도 스마트폰 토종기업인 인텍스(INTEX), 라바(LAVA) 등 스마트폰 관련 기업 9개사를 대상으로 2일간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