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취업자수 46만6000명 증가... 건설업, 도소매업 껑충

2017-04-12     오예인 인턴기자

[화이트페이퍼=오예인 인턴기자] 3월 취업자 수가 15개월 만에 가장 많이 늘어났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26만7000명이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6만6000명 증가했다. 월간 취업자 수가 40만명 넘게 증가한 것은 15개월 만이다.

경기불황에 따른 제조업 취업자 수 감소세가 다소 진정되고, 건설·부동산업과 도매 및 소매업 취업자 수가 대폭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건설업 취업자는 지난해 대비 16만4000명 증가했으며 도매 및 소매업 취업자도 11만6000명으로 취업자가 크게 늘었다.

특히 건설업 취업자가 늘면서 일용직 근로자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일용직 근로자는 141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5만8000명이나 증가했다. 이는 2015년 6월 13만6000명 증가 이후 최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