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주기 천안함, "석정식당에서 점심을 하였습니다" 색다른 감동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6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해군2함대사령부에서는 제7주기 천안함 용사 추모식이 거행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 당시 천안함 승조원, 천안함 재단, 국가보훈처 관계자 등 400여 명과 독수리(FE) 훈련을 함께 한 미 육군 2사단과 해군 15전대 소속 장병들이 참석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천안한 폭침 7주기를 맞이해 각계 인사들이 추모의 뜻을 표하고 있는 가운데 정운찬 이사장의 색다른 모습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정운찬 이사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평택 제2함대사령부 내 위치한 천안함 기념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서해를 지키다 전사한 호국영웅들의 희생에 절로 숙연해집니다”라며, “같은 고향 출신인 공주생명과학고를 졸업한 이상민 하사의 사진 앞에서 발걸음을 한참 옮길 수 없었습니다”라고 감회를 밝혔다.
이어 “제2연평해전전적비 앞에서 참배를 마치고, 천안함 전사자 문규석 원사의 어머님께서 운영하시는 석정식당에서 점심을 하였습니다.어머님께서 견디셔야 했을 아픔을 다 헤아릴 수 없습니다”라며, “문 원사를 비롯한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모든 호국영웅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안보가 튼튼한 대한민국, 국민들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호국영웅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거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운찬 전 총리는 지난 1일 개최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집회에 참석해 위안부 문제의 산 증인인 이용수 할머니와 포옹하는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