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 금리 인상 완화에 2150선 돌파

2017-03-16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약화된 미국 금리 인상에 코스피 지수가 약 1년 만에 2150선을 넘어섰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80%(17.08포인트) 오른 2150.08으로 장을 마감하며 23개월 만에 2150선을 넘어섰다.

이는 미국의 완만한 금리 인상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옐런 연준 의장은 오늘 새벽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했지만 올해 3차례 이내로 올릴 것으로 언급했다. 3번 이상을 우려했던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증권가는 코스피 지수가 올해 최고 2200선까지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세를 몰아, 오랜 숙원인 박스피 탈피가 가능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