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금리부담 줄어드나...코픽스 두달째 하락
2017-03-15 김시은 기자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은행 주택담보대출의 준거금리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두달 연속 떨어졌다.
15일 은행연합회의 공시에 따르면 2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1.48%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하락했다. 코픽스는 지난해 9월부터 4개월 연속 오름세였지만 올해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처럼 코픽스가 하란한 건 시장금리가 떨어진 영향이다. 지난달 은행채(AAA, 1년 만기) 평균금리는 1.56%로, 전월(1.58%)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전월보다 0.01%포인트 내려간 1.60%를 기록했다. 2010년 2월 도입 이래 최저치다. 과거 취급한 고금리 예금의 만기가 도래하고,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예금을 새롭게 반영된 탓이다.
은행들은 내일(16일)부터 떨어진 코픽스를 신규대출 금리에 반영한다.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에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