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BMW누르고 1위'수성'... BMW와 불꽃 경쟁 전망

2017-03-07     오예인 인턴기자

[화이트페이퍼=오예인 인턴기자] 지난달 메르세데스-벤츠가 수입차 판매 실적 1위 자리를 지켰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2월 수입차 판매량 집계에 따르면 벤츠가 5534대를 판매해 2달 연속 가장 많이 팔렸다. 경쟁사인 BMW코리아의 판매량을 2000여대 이상 앞지른 것이다.

BMW는 이 기간 3202대를 판매하며 2위에 머물렀고 896대가 팔린 렉서스가 3위를 차지했다.

이에 반격을 노린 BMW코리아는 지난달 말 신형 5시리즈를 출시하며, 벤츠를 바짝 쫓을 계획이다. 두 업체 간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벤츠는 수입차 차종별 베스트셀링카 1∼5위도 싹쓸이했다. 베스트셀링카 1위는 벤츠 E클래스의 220d로 지난달에만 998대가 팔렸다. 2위부터 5위까지 판매모델도 모두 벤츠 차량이었다. 이 기간 수입차 총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3.5% 확대된 1만6212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