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사업 중복 현대자산운용 지분 매각
2017-03-06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KB증권이 현대자산운용 지분을 매각한다. KB자산운용과 사업이 중복되는 부문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자산운용의 매각 주관사 삼정KPMG는 KB증권이 보유한 현대자산운용 발행 보통주 600만주의 LOI(인수의향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잠재 투자자들 가운데 입찰적격자를 선정해 실사와 본입찰을 진행한다.
이는 현대자산운용이 KB자산운용과 영업망과 사업 부문이 겹쳐 비용으로 인식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KB자산운용은 자산 규모가 50조원을 웃돈다. 반면 2008년 설립된 현대자산운용은 2015년 말 기준 자본금은 300억원 규모다. 현대자산운용은 부동산, 대체투자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