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싼타페 힘입어 미국서 높은 판매고 달성

2017-03-02     김민우 기자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싼타페에 힘입어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높은 판매고를 달성했다.

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5만3020대를 팔아 전년 대비 11% 더 팔았다. 반면 기아차는 4만2673대를 팔아 14.2% 적게 매출을 올렸다.

현대차는 특히 싼타페와 엘란트라가 많이 팔렸다. 싼타페 판매량은 지난달 876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5532대보다 58.5% 올랐다. 엘란트라는 지난달 1만4715대로 같은 기간 44.4% 증가했다.

제네시스도 미국에서 많이 팔렸다. 2월 제네시스 브랜드의 G80는 1255대, G90는 327대가 각각 팔렸다. 다만 현대차의 친환경차 브랜드인 아이오닉 판매는 1대에 그쳤다.

기아차의 RV 니로는 한달간 2143대가 팔렸다. 니로는 지난 1월 미국 시장에 처음 공개됐으며 지난달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포르테는 이 기간 8506대가 팔려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