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SK하이닉스, 1Q 실적 호조...영업익 43%↑"
2017-03-02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호조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2일 도현우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이 기간 SK하이닉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9조원, 2.19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4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1분기를 포함한 올해 실적은 1분기만 놓고 본 실적 개선보다 더 좋을 것으로 예측된다. 도현우 연구원은 올해 총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2조, 6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113%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먼저 반도체 수급이 양호해서다. DRAM, NAND 출하량은 각각 4%, 3%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수급이 좋은 편이라 반도체 가격은 각각 14%, 5% 상승할 전망이다.
3D NAND 기술도 개선되고 있다. 도 연구원은 "최근 48단 3D NAND를 성공적으로 양산하기 시작했다"며 "상반기 중 3D NAND 전용 투자 후 대량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이같은 이유로 그는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전날 마감 주가보다 16% 올린 5만4000원에 제시했다. 다만 이는 기존 전망치인 6만5000원에서 하향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