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금융권 최초로 ISA 잔고 1조원 달성

2017-02-16     김시은 기자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국민은행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판매액이 지난 3일 1조원을 넘어섰다.

16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ISA 잔고는 신탁형 1조 22억원, 일임형 1796억원으로 총 1조 1818억원에 달했다.

이는 ISA를 판매하는 모든 금융회사 가운데 가장 좋은 실적이다. 은행권 판매액(2조6859억원)으로만 봐도 국민은행이 은행권 전체 판매액의 42%를 차지했다.

ISA는 예금, ETF, ELS, 펀드와 같은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운용·관리하는 계좌다. 5년간 계좌를 유지하면 운용 순이익을 기준으로 200만~250만원의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국민은행 신탁형 ISA는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구성해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한게 특징이다. 아울러 추가입금, 만기 후 운용자산 변경 및 조회 등의 거래를 비대면으로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단순히 가입자수를 늘리기 보다는 실질적으로 니즈가 있는 고객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고객 자산관리에 주력한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