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네이버·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MOU… 빅데이터 기반 스타트업 육성 지원
2017-02-08 이아람 기자
[화이트페이퍼=이아람 기자] BC카드가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제공한다.
BC카드는 8일 네이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서울 BC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은 채종진 BC카드 부사장, 윤영찬 네이버 부사장,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BC카드(빅데이터 센터)의 카드 소비 데이터와 네이버(데이터랩)의 검색 데이터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 제공된다. 이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스타트업의 육성 및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BC카드는 타 기관에서 검증된 스타트업과의 연계 등 데이터 허브사업 확대를 위한 협업 라인을 구축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스타트업 공모전 개최, 스타트업 지분참여 및 현물투자 등 다양한 형태로의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채종진 BC카드 부사장은 “빅데이터 분야의 스타트업이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지고 있음에도 양질의 데이터를 다룰 수 없어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우수한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면서 상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영역이 있다면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스타트업들이 양질의 민간 데이터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협력을 더욱 확대해 데이터 기반의 창업생태계 육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