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 지난해 당기순익 전년 比 1482%↑
2017-02-07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의 실적이 지난해 매출 증가에 힘입어 크게 개선돼 눈길을 끈다.
7일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26억6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무려 1482.9% 늘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184억6000만원, 1582억8000만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745.7%, 30.6% 증가했다.
이에 대해 코오롱생명과학 측은 "원료의약사업 매출 증가와 환율 효과로 수익성이 좋아졌고, 일본 기술수출 계약금이 입금돼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오롱의 올해 기준 PBR*주가순자산비율)은 1.0배"라며 "이익 성장이 가시화되며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전날보다 2.03% 오른 11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