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매출 감소에 4Q 영업이익 전년 比 38.5%↓
2017-02-03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한국항공우주가 4분기 실적이 부진, 목표 주가가 하향 조정됐다.
3일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한국항공우주의 4분기 실적이 예상을 큰 폭으로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447억원, 787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8.5%, 12.2% 줄었다.
황어연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51.5% 하회했다"며 "매출 감소와 수리온 지체 보상금 충당금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목표 주가가 기존 10만원에서 8만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전날 마감기준 주가보다 18% 증가한 정도다.
반면 올해 수주 기대감은 클 전망이다. 황 연구원은 "입찰 참여 예정인 전투기 사업 규모는 41조원으로, 신흥국 전투기 훈련기 사업과 미국의 훈련기 도입 프로그램 사업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