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삼성전자 및 애플 기초자산 ELS 출시

2017-01-24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와 애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주가연계증권)를 출시했다.

24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제69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기초자산은 삼성전자와 애플 두 종목이다. 수익률은 세전 연 13%를 추구하고, 만기는 3년이다.

이번 ELS 상품은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18개월), 85%(24개월, 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최고 39%(연 수익률 13%, 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청약 마감은 오는 1월 26일 오후 1시다. 공모 ELS, ELB를 처음으로 청약하는 고객에게 상품권을 지급하는 ELS·ELB 첫거래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