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기업은행과 손잡고 중소벤처기업 위한 펀드 조성
2016-12-27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IBK투자증권은 IBK기업은행과 손잡고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신기술투자조합 '중기특화 솔루션 1호'를 결성했다.
27일 IBK투자증권은 IBK기업은행, KDB캐피탈과 조합을 설립하면서 중기특화증권사로 경쟁 우위를 점하게 됐다.
이는 중기특화증권사가 신기술사업금융업자로 등록한 뒤 위탁운용사로서 블라인드펀드 형태로 조성한 최초의 투자조합이다. 규모는 총 90억원이다. IBK기업은행 등 기관투자자가 LP(유한책임투자자)로 출자하고 KDB캐피탈이 공동 GP를 맡는다.
신기술투자조합은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목적으로 조성된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8월 신기술사업금융업자로 등록했다.
IBK투자증권은 결성액의 50% 이상을 상장이 가능한 원천기술 보유 신기술사업자에게 투자할 예정이다. 아울러 IPO(기업공개) 부서의 상장 컨설을 통해 코넥스, 기술특례, SPAC(기업인수목적회사) 등을 통한 조기 상장을 유도, 투자 회수시기를 단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