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잉글우드랩 사업 다각화, 내년 매출 23% 성장 전망"
2016-12-26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코스닥 기업 잉글우드랩의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연구원은 26일 보고서를 통해 "2004년 설립된 잉글우드랩은 미국에 본사를 둔 화장품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전문업체"라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를 주 고객사로 확보해 설립 후 높은 성장성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내년 실적은 매출액 910억원, 영업이익 88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23.8%, 3.5% 뛸 것이란 전망이다.
사업 다각화를 실적 기대 요인으로 들었다. 이정기 연구원은 "잉글우드랩은 전략적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내년에 색조 화장품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모발과 바디케어, 제약, 향수 등 사업 다각화를 진행할 계획이어서 앞으로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60개 이상의 글로벌 프리미엄 고객사를 확보한 점은 다른 국내 경쟁사에 비해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잉글우드랩의 목표주가를 제시하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