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10년차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최대규모 될듯
2016-12-12 김시은 기자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국민은행이 10년차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이번 희망퇴직은 2010년 이후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12일 국민은행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근속 10년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퇴직 대상 범위는 만 45세가 넘어야 했던 작년보다 범위가 넓어졌다. 이번 대상 범위대로라면 전체 직원 2만540명 가운데 3분의 2가 대상자에 속한다. 2010년 3244명이 희망퇴직한 이후 6년만에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모든 금융권이 그렇듯 비대면 채널이 늘어 인력을 줄여도 괜찮을 것이라 판단했고 조서결과 내부적으로도 희망퇴직 수요가 있어 대상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임금피크제 대상자가 아닌 희망퇴직자는 36개월치 급여를 한번에 받게 된다. 임금피크제를 적용받았던 희망퇴직자는 27개월치 급여가 퇴직금으로 제공된다.
희망퇴직자는 내년 1월 중에 퇴직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