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사업 안정성 회복에 주가 66% 상승 여력"
2016-12-05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한화테크윈 주가가 66%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한화테크윈은 삼성그룹에서 한화그룹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이후 사업적으로 안정성을 회복했다"며 "사업 구조조정 효과, 항공기 엔진 매출 증가, 방산 해외 수출 확대 덕분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한화테크윈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에 비해 각각 34.6%, 4.6% 증가한 3조5183억원, 1595억원을 기록했다. 박 연구원은 특히 지난해 596억원의 영업 적자를 기록했던 것을 고려하면 눈여겨 볼 만한 실적이라고 살폈다.
또한 내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4조원 돌파가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은 한화디펜스를 인수했고, 한화시스템의 추가 지분 인수도 마무리 돼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인차, 전기차용 구동시스템과 같은 신사업 육성도 한화테크윈의 사업으로 연결될 가능성에 주가 회복을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한화테크윈 목표주가는 전날 마감 기준 4만2650원에서 66% 오른 7만1000원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