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제친 이재명 시장...쏠리드 덩달아 '상한가'

2016-12-01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의 주가가 치솟으면서 관련 테마주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7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중계기 전문업체 쏠리드는 전날보다 29.91%(845원) 급등한 3,67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를 나타냈다.

자동차용 케이블 업체 경창산업도 전날보다 10% 넘게 오르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쏠리드는 이재명 시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성남창조경영 CEO 포럼의 운영위원에 쏠리드 정준 대표이사가 포함돼 있다. 경창산업은 손일호 대표가 이재명 시장과 중앙대 동문이란 점에서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 관련 테마주의 급등세는 내년 대선주자로 지지율이 높아지면서다. 이 시장은 전날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제쳤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이 시장은 17.2%의 지지율로 2위를 차지해 15.2%를 기록한 반 총장을 앞질렀다. 1위를 기록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지지율(23.8%) 격차도 6.6%포인트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