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공인인증서·OTP 필요없는 인증서비스 출시

2016-11-28     김시은 기자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국민은행이 공인인증서와 보안매체 없이 모든 금융업무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국민은행은 오는 29일부터 SK텔레콤과 제휴해 ‘KB든든간편인증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T인증’ 앱을 설치한 SK텔레콤 고객이다. 스마트폰 유심(USIM)에 국민은행 전용 인증서를 저장하면 별도의 보안매체 없이 PIN번호만으로 간편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SK텔레콤 고객 중에서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OS 4.3 이상)을 이용하는 KB스타뱅킹 고객에게 우선 제공된다. 향후 KT, LGU+ 고객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해당서비스를 내년 1분기 이내에 아이폰과 인터넷뱅킹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특히 이번 서비스가 인터넷뱅킹으로 확장되면 사용자들을 불편하게 했던 exe파일과 ActiveX 설치를 완전히 제거해 보안성과 편의성의 증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