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배당금 증가한 20개 코스피 기업 주목하라
2016-11-21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지난 3년간 배당금이 꾸준히 증가한 20개 기업에 주목해야겠다.
21일 전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2013년 이후 2015년까지 시가총액 상위 50위권 기업 중 매년 주당 배당금이 상향조정된 기업은 20여개에 달할 정도로, 대기업 중심으로 배당금 증액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3년간 배당금이 꾸준히 증가한 기업은 올해에도 배당금이 비슷하거나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전균 연구원은 이러한 종목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전력, 현대차, 네이버,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아모레퍼시픽, KB금융, SK, 기아차 등을 꼽았다. 가령 삼성전자는 2013년 배당액이 한주 당 1만4300원이였다 2014년 2만원으로 올랐고, 다시 지난해 2만1000원으로 뛴 바 있다.
이에 대해 전 연구원은 "지난 수년간 국내 기업들은 주주환원정책 강화 차원에서 배당금의 증액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