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성능 좋고 오염 적은 '수소택시' 파리에 공급
2016-11-11 김민우 기자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프랑스 파리에 성능이 좋고 오염물질 배출이 거의 없는 수소전기택시 60대를 공급한다.
1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0일(현지시간) 독일 오펜바흐에 있는 유럽법인에서 파리지앵 전기택시 회사인 STEP사에 내년 말까지 투싼 ix35 수소전기차 60대를 공급한다. 이를 위한 체결식을 맺었다.
프랑스 STEP사는 지난해 말 5대의 투싼ix35 수소전기차를 도입해 프랑스 파리시를 중심으로 택시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다.
이번 계약으로 내년 말까지 60대의 투싼ix35 수소전기차가 공급되면, STEP사는 총 72대의 수소전기택시를 운용하게 된다.
현대차는 앞서 지난 6월 에어리퀴드사와 수소차 시장 활성화, 청정 신재생에너지로서 수소 활용도 제고, 수소충전소 관련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STEP사가 투싼ix35 수소전기차 택시를 추가로 도입하는 이유는 물 이외의 오염물질 배출이 전혀 없는데다, 승차감을 비롯한 차량의 전체적인 성능이 우수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