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동부화재...3Q 순익 50%↑ '매수 권고'
2016-10-18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올해 3분기 최대 순이익을 달성한 동부화재 주식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겠다.
18일 KB투자증권에 따르면 동부화재는 3분기 순이익은 1,6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50% 증가했다. 직전 분기에 비해 12.1% 증가한 수치다.
이는 시장전망치를 19.5% 웃돈 것으로 올해 역대 최대 순이익을 예고하는 숫자다.
이와관련 김도하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동부화재는 성장성 및 보험영업, 투자영업 수익성 모든 주요 항목에서 경쟁 손해보험사들에 비해 우위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봈다.
특히 동부화재의 3분기 경과 보험료 성장률은 5.6%로 대형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 전망된다는 예측이다. 다른 대형 손보 4사(삼성화재·현대해상·메리츠화재·한화손해보험)의 경과 보험료 성장률을 합친 것(4.1%)보다 더 높은 수치다. 경과 보험료란 보험금 지급책임이 경과된 기간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말한다.
이러한 이유로 김 연구원은 동부화재 주식이 매수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9만원으로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