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365일 24시간 계좌개설 가능
2016-10-14 김시은 기자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국민은행에서 365일 24시간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해진다. 소요시간도 단축된다.
14일 국민은행은 비대면 실명확인 때 신분증의 위변조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과거 비대면으로 계좌를 만들 때는 제출한 신분증의 진위여부를 은행이 직접 판별하기 위해 직원이 사진을 확인하고 ARS나 인터넷 진위확인 사이트에서 별도 검증을 거쳤다.
그러나 앞으로 국민은행은 이런 절차를 전면 자동화 하며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명허증은 신분증 스캔 전용앱을 통해서만 제출받는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의 시행으로 고객의 대기시간이 대폭 줄어든다. 또한 은행 영업시간이 끝났거나 주말, 공휴일인 경우에도 계좌개설이 가능해진다.
이번 서비스는 행정자치부와 경찰청의 업무 협조를 통해 이뤄졌다. 행정자치부는 기술력, 관심도, 준비수준을 고려해 국민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을 시범 사업자로 선정했다. 3개 은행을 대상으로 이번 서비스를 우선 선보이고 내년 1월부터 제1금융권에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