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호주, 선수보다 눈에 띄는 ‘이것?’...네티즌 “얼마나 재미없으면 비둘기가 눌러앉아”

2016-10-12     황미진 기자

일본과 호주의 경기가 무승부를 기록했다.

일본과 호주의 경기가 11일 오후 6시(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4차전에서 무승부로 마무리지어졌다.

아시아 강대국이라 불리는 일본은 전반 5분 히라구치 겐키가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극닥적인 수비자세로 축구패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호주는 후반 7분 예디냑의 패널티킥 성공으로 일본의 1골을 따라잡았다.

경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경기를 본방사수 했다니...우리 경기는 이러면 안 되는데~”(이캐***) “얼마나 경기가 형편없었으면 비둘기가 경기장에 눌러 앉았을까”(기야***) “잔디에 새우깡 심었냐?”(min*) “아시아 축구 진짜 갈수록 질 떨어지는 건 사실이네“(난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