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보험', '펫 보험' 이색 보험 눈길

2016-10-06     김민우 기자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결혼식 관련 손해를 보상해 주는 웨딩보험과 강아지와 고양이도 가입할 수 있는 펫보험 등 이색 보험상품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1월 결혼 준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리스크를 보장해주는 '롯데웨딩보험'을 출시했다.

결혼식 관련 피해를 입거나 취소될 경우 그 손해를 종합적으로 담보하는 상품이다. 주요담보는 ▲결혼식장 파손 ▲결혼 당사자 사망 ▲전염병으로 결혼식 취소 ▲결혼의상 손상 ▲예물화재·도난으로 인한 손해 ▲신혼여행출국 실패 손해 등이다.

업계 최초로 선을 보인 뒤 올해 9월 말 기준 8개월 만에 약 800여건을 판매했다고 롯데손보는 전했다.

롯데손보의 이색보험은 웨딩보험 말고 더 있다. 롯데손보가 지난 2013년 선보인 '롯데마이펫보험'은 애견인구의 증가와 반려동물등록제시행에 발맞춰 업계 최초로 내놓은 상품으로 강아지, 고양이까지 가입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반려동물의 수술·입원시 의료비를 담보하는 '수술입원형상품'과 통원진료까지 추가적으로 보장하는 '종합형상품'이 있다. 이 상품들은 총 2350건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애견보험의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롯데손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