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은행 파업...은행 업무 무엇이 제한되나?

2016-09-21     김민우 기자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금융노조가 오는 23일 총파업 돌입을 결정하면서 금융소비자들이 이날 은행 업무에 불편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무별로 제한사항을 미리 파악하고 대비해두는 게 좋겠다.

신용대출은 파업 전에 미리 받아놓거나 파업이 종료된 이후로 미루는 게 좋다. 파업 당일이 대출 만기일이라면 미리 은행을 방문해 연장신청을 해놓을 필요가 있다. 더불어 연장 때 빠져나갈 이자가 있다면 미리 통장에 이자액을 넣어둬야 한다. 연장이 안되면 연체료를 내야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23일에 거액자금을 이체할 일이 있다면 온라인 이체 한도를 늘려놓는게 좋겠다. 파업 당일에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은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자금을 이체하려면 미리 한도를 높게 설정해놔야 한다.

펀드나 방카판매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펀드를 판매하려면 자격증이 소지한 인력이 있어야 하고 방카슈랑스 판매인원 역시 각 영업점마다 두 명으로 제한돼 있기 때문에 파업 당일 펀드 가입이나 방카 판매는 불가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