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국내 최초 외화 코코본드 5억불 영구채 발행
2016-09-21 김시은 기자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우리은행이 21일 외화 코코본드(신종자본증권) 5억불을 영구채 형태로 발행에 성공했다.
21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국내 최초 영구채 형태의 외화 코코본드이며 관련 규제가 강화된 이후 발생한 첫 해외 성공 사례다.
금리는 국내에서 발행한 바젤Ⅲ 기준 외화 신종자본증권 중 역대 최저금리인 4.5%다. 같은 달 유럽계 대형은행인 소시에떼제네랄에서 7.375%에 발행한 것과 비교하면 우리은행의 발행금리가 현저히 낮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발행으로 우리은행의 기본자본비율 및 BIS비율은 약 0.37%p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P에서는 이번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자본적정성이 개선됨에 따라 우리은행의 독자신용등급을 1단계 상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