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악재 극복했나...삼성전자 주가 3일째 '미소'

2016-09-20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대량 리콜이라는 악재를 넘어 주가가 3거래일째 상승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6%(2만5000원) 15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60만원을 바라보고 있다. 전날과 추석 연휴 직전 거래일인 지난 13일에도 각각 2.03%, 4.23% 올라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갤럭시노트7 대량 리콜에 나선 삼성전자의 발빠른 행동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갤럭시노트7 교환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의 모습도 투자 심리에 불을 지폈다.

이날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판매된 갤럭시노트7 40만대 중 5%(2만대) 정도가 첫날 교환된 것으로 집계됐다.

환불 대신 교환을 택한 이들이 많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이미 리콜이 진행 중인 캐나다와 싱가포르 등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삼성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