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이종석-한효주 '강렬한 엔딩' 명품 연기력으로 '마지막까지 완벽했다'

2016-09-15     황미진 기자

'W' 이종석, 한효주가 '명품 연기력'으로 완벽한 결말을 맞이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마지막 회에서는 강철(이종석 분)과 오연주(한효주 분)이 현실 세계에서 재회해 행복한 결말을 이뤄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오성무(김의성 분)의 희생으로 ‘웹툰 W’ 속 강철(이종석 분)이 현실세계로 복귀했으며  오연주와 버스정류장에서 재회했다. 오성무의 희생으로 해피엔딩을 완성한 강철과 오연주는 더 이상 만화 속 생사의 기로에 서지 않게 됐고, 보통의 연인처럼 평범한 엔딩을 꿈꾸며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특히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W’ 16회는 수도권 기준 10.9%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W'의 후속으로 '쇼핑왕 루이'가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