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오른 소폭 휘발유 값…어디가 저렴한가
2016-09-13 김민우 기자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국내 휘발유 가격이 전날보다 살짝 반등했다. 전국에서 휘발유 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가장 저렴한 곳은 광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22원 오른 리터당 1408.82원으로 조사됐다.
서울 휘발유 값은 전날보다 0.24원 오른 리터당 1522.52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휘발유 값을 비교하면 서울은 휘발유 값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휘발유 값이 가장 높은 곳은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인양주유소로 리터당 2110원이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남주유소는 리터당 2032원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을 보였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너멍골알뜰주유소와 대성석유(주)스타주유소에서 휘발유는 리터당 1305원으로 전국에서 휘발유 값이 가장 저렴한 곳으로 조사됐다.
평균 휘발유 값을 보면 광주가 리터당 1384.44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부산과 대구의 휘발유 값은 각각 리터당 1399.60원, 1388.95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했다. 수도권인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와 인천은 비싼 편에 속했다.
경유는 전국 평균 리터당 1203.12원으로 전날보다 0.52원 내렸다.
다음 주 국내 휘발유, 경유 등 기름값은 더 오를 전망이다. 오피넷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휘발유는 리터당 1417원, 경유는 리터당 1205원으로 오를 것으로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