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규모 5.8, 역대 최대 지진에 지진테마주 급등...삼영엠텍 24% '폭등'

2016-09-13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전날(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사상 최대 강진으로 인해 지진 테마주가 급등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3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삼영엠텍은 전날보다 거래일보다 24.35%(900원) 오른 45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영엠텍은 금속 조립구조재를 만드는 회사로 내진·면진·교량·건축·탄성받침 부문 사업을 하고 있어 지진 관련 테마주로 분류된다.

금속가공제품 제조사인 포메탈도 지진테마주로 분류된 까닭에 전날보다 16.21%(680원)오른 4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경북 경주에선 3차례에 이어 지진이 발생했다. 전날 오후 7시44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5.1이 발생한 이후, 8시 32분쯤 사상 최대 규모 5.8의 지진이 경주 남남서쪽 8km 지역에서 발생했다. 마지막으로 전날 밤 12시 37분쯤 경주시 남쪽 6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또 한차례 일어났다.

아울러, 서울과 경기도, 충청 및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도 시민들은 책상이 흔들리고 건물이 흔들리는 등의 진동을 느낀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