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악화로 연기, 핵실험 대응 전략폭격기 맞아? '날씨에 따라 변동'

2016-09-13     황미진 기자

기상악화로 B-1B 전략폭격기의 비행이 연기됐다.

미국의 3대 전략폭격기 B-1B는 지난 12일 오전 괌에서 한반도로 비행 예정이었으나 날씨 탓에 하루 미뤄지게 됐다.

그러나 민간 항공기 7대는 정상 운행해 논란이 됐다.

이와 함께 북한의 도발에 경고를 하려던 계획이 빗나가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미국은  B-1B 2대를 경기도 오산기지 상공으로 보낼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