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겨냥한 현대차 뉴 i30, 뒷자석 트렁크 없애고 문을 달다
2016-09-09 김민우 기자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i30 신 모델을 공개한 가운데, 이는 골프를 겨냥했다는 세간의 소식에 소비자들이 더욱더 주목하고 있다.
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신형 i30는 2011년 2세대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3세대 모델로 i30은 해치백' 스타일로 복스왜건의 해치백 베스트셀러인 '골프'를 겨냥했다.
해치백은 뒷좌석과 트렁크 구분을 없애고 트렁크에 문을 단 승용차를 말한다.
가격대는 1910만 원에서 2615만원 사이다. 현대자동차는 앞서 서울 서초구 가빛섬에서 준중형 해치백 'i30'의 풀체인지(완전변형) 모델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i30를 유럽에서 개발,디자인한 '유럽차'라고 정의했다. 험난한 주행 환경을 갖춘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장시간 주행 테스트를 거친 점에서다.
그 결과 심장인 엔진부터 바꿨다. 배기량을 낮추면서 출력을 높이는 '다운사이징'을 적용했다. 기존 2.0 가솔린 엔진 대신 1.4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엔진을 얹었다. 1.6 디젤 엔진은 그대로다. 또한 듀얼 클러치 변속기 등을 적용해 수준 높은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i39은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을 기존 27%에서 53.5%로 확대했고 에어백 7개를 전 모델에 기본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