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옹주' 개봉 4주차에도 뜨거운 인기...'한국 박스오피스 2위'

2016-09-02     황미진 기자

영화 ‘덕혜옹주’가 개봉 4주차에도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덕혜옹주’(감독 허진호)는 459개의 전국 스크린에서 관객 1만 9899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542만 8258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덕혜옹주'는 지난달 3일 개봉해 현재 개봉 4주차에 진입했다. 최근 '인천상륙작전', '최악의 하루', '국가대표2', '올레', '범죄의 여왕' 등 여름을 겨냥한 신작 공세가 이어졌지만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영화는 일제강점기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덕혜옹주의 억울한 삶을 재조명하며 역사적인 의의와 함께 탄탄한 작품성까지 겸비해 최근까지도 관객들의 입소문을 지속적으로 타고 있다.

다가오는 추석 또 다른 신작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켜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5만 3252명을 동원한 '터널', 2위는 4만 4123명을 모은 '메카닉: 리크루트', 3위는 4만 494명의 '라이트 아웃'이 각각 차지했다.